[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워너원 만큼이나 기대를 모은 그룹이 있다. 바로 뉴이스트다. 뉴이스트는 멤버중 4명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여하며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뉴이스트 멤버 중 최종 11위 순위에 들어 워너원으로 데뷔한 멤버는 황민현 한 명 뿐이다. 남은 4명의 멤버들은 황민현이 워너원 활동을 하는 동안 '뉴이스트W'라는 유닛으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종영한지도 어느새 2달이 지났다. 뉴이스트 멤버들의 '따로 또 같이' 전략의 성과는 어떨까?
먼저 워너원으로 데뷔한 황민현이 두드러진다. 황민현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황제 비주얼', '황갈량' 등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황민현은 남다른 비주얼과 실력으로 워너원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황민현 뿐만이 아니다. 뉴이스트W는 지난 7월 '있다면'으로 컴백하며 시선을 모았다. 과거 발표한 곡 '여보세요'는 음원 역주행을 하며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지 않았던 멤버 아론은 최근 레이나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뉴이스트 멤버들은 방송 이후에도 황민현과 뉴이스트W, 각자 다른 활동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뉴이스트 멤버들은 '프로듀스101 시즌2'가 발견한 옥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워너원의 데뷔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앞으로 뉴이스트의 활동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