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완벽한 거짓말'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국내 영화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미 2014년 개봉한 영화 '완벽한 거짓말'은 입소문의 힘을 타고 3년 만에 드디어 국내개봉으로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완벽한 거짓말'은 프랑스의 얀 고즐런 감독의 연출 작품이다. 전쟁 참전 용사의 일기장을 우연히 발견한 주인공 마티유는 표절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이후 자신의 표절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끊임없는 거짓말을 이어간다.
'완벽한 거짓말'은 주인공 마티유의 들키지 않으려는 거짓말을 치밀한 심리묘사로 풀어내며 새로운 스릴러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북미의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토마토 신선도 100%라는 높은 호평으로 시선을 모았다. 스릴러라는 장르와 거짓말·문학이라는 소재를 섰어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는 '완벽한 거짓말'은 오는 8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완벽한 거짓말'은 왓챠 플레이등 다양한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미 국내에서도 '아는 사람은 아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는 '완벽한 거짓말'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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