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개그맨 허민이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그맨 허민은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맨 김민경, 정태호, 오나미 등이 허민과 함께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허민은 ‘개그콘서트’에서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허민은 ‘개그콘서트’ 코너 ‘슈퍼스타 KBS’, ‘사둥이는 아빠딸’ 등에서 노란색의 의상을 입고 출연해 귀여운 개그를 선보였고,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허민은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해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허민은 코너 ‘그녀는 예뻤다’, ‘댄수다’ 등에서 몸매를 드러내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전과는 상반된 이미지로 방청객들에게 웃음을 줬다.

귀여운 매력부터 관능미까지 다재다능한 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한 허민은 평소에는 여성스러운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허민은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결혼 소식과 관련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의 열애설은 지난 2016년 보도되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건넴과 동시에 정인욱의 성적에 눈길이 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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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