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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 12월 개봉… 주호민 원작 웹툰은 '재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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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 12월 개봉… 주호민 원작 웹툰은 '재연재 중'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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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영화 '신과함께'의 개봉 일자가 확정됐다. 주호민 작가의 대표작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게 될지 주목된다. 또한 원작이 최근 재연재를 시작하며 원작 팬들 뿐 아니라 영화 팬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감독 김용화)는 오는 12월 20일을 개봉일자로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과 함께'의 개봉일이 확정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에는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차태현, 김동욱, 도경수, 오달수, 임원희, 김하늘, 김해숙, 이경영, 장광, 정해균, 김수안, 이정재 등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을 자랑하며 주목 받았다.

[사진= 영화 '신과함께' 포스터]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는 웹툰 작가 주호민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여서 원작 팬들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특히 최근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가 네이버 목요 웹툰으로 재연재 되기 시작하며 사랑 받고 있다.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는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 세 가지로 나눠져 있다.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의 경우 저승편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신과함께' 저승편은 죽음 이후 저승에 온 망자가 49일 동안 7개의 지옥을 돌며 재판을 받고, 이를 통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신과함께'는 저승 세계에서 진행되는 재판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한국적인 특징을 살려낸 그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수천만 뷰의 인기를 자랑했던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신과함께'가 이 특징들을 얼마나 잘 살려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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