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JTBC 뉴스룸'을 비롯한 종합편성채널과 캐이블채널 등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심 선고 공판 결과가 사회 경제 분야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할 전망이다.
25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역 5년을 선고 받은 데 따른 파장에 대한 전문가 분석과 뉴스 속보를 다룬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오후 2시 30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뇌물 등 각종 혐의가 있는 삼성그룹 전·현직 임지원에 대한 1차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재용 부회장의 혐의 모두를 유죄로 인정하고 실형을 내렸다. 특검이 구형한 12년보다는 짧지만, 삼성그룹의 경영 공백을 가져올 만한 형량이다.
'JTBC 뉴스룸'은 이런 이재용 부회장의 형량이 삼성전자 경영 공백과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해 분석하고 곧 있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거론할 계획이다.
해외 언론에서는 삼성전자의 경영 공백이 우려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실형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JTBC 뉴스룸'이 어떤 분석과 전망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순실 게이트를 처음으로 파헤친 방송이 'JTBC 뉴스룸'인 만큼 관심은 더더욱 쏠릴 수밖에 없다.
한편,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뉴스 채널은 이재용 선고 1심 공판 결과를 놓고 각종 특집 방송을 할 예정이다. 지상파 방송과는 달리 이번 공판 결과에 대한 특집방송을 긴급 편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