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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E형 간염 소시지 예방법? 25일 이후 제품은 OK, 꼭 익혀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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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E형 간염 소시지 예방법? 25일 이후 제품은 OK, 꼭 익혀먹어야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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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JTBC '뉴스룸'에서 최근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준 E형 간염 소시지를 '팩트체크'에서 다뤘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팩트체크' 코너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유럽산 E형 간염 소시지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다.

'뉴스룸' 팩트체크 [사진 =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대표적인 해외 육가공품인 하몽, 살라미 등의 가공육의 경우 25일 이후 구입한 제품이라면 안전하다. 식약처의 E형 간염 소시지 검역이 25일부터 시행됐기 때문이다.

'뉴스룸'에서는 소시지, 햄 등을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2분 이상 익히면 E형 간염 바이러스가 사멸한다며 꼭 가공육을 익혀먹을 것을 당부했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E형 간염에 대한 정보 역시 전해졌다. E형 간염은 임신 9개월 이상의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 20%의 치사율을 가진 병이다. 젊은 청년의 경우 금방 완치된다. E형 간염의 경우 다른 간염처럼 후진국 형 질병이 아니다. 미국, 일본, 한국 등 후진국이 아닌 국가도 위험군으로 판정받았다.

해외의 경우 E형 간염에 대한 실태조사와 통계자료가 있지만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아 문제가 된다. 축산업자의 경우 33.8%가 앓은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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