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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없는 여자' 마야, 배종옥이 오지은 엄마라는 사실 밝혔다! 서지석은 유전자결과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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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없는 여자' 마야, 배종옥이 오지은 엄마라는 사실 밝혔다! 서지석은 유전자결과 조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9.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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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이름없는 여자'에서 마야가 홍지원(배종옥 분)이 자신의 외할머니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배종옥은 자신의 딸이 손여리(오지은 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92회에서는 마야를 혼내는 배종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야는 "저는 할머니가 제 진짜 할머니라는 사실 안다. 나중에는 사랑해주실 것 안다"며 자신과 배종옥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이름없는 여자' 배종옥 [사진 = KBS 2TV '이름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은 마야의 발언을 계기로 자신의 친딸이 오지은이 아닐까 의심하게 됐다. 아직까지 오지은은 자신의 친엄마가 배종옥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다. 배종옥은 이날 최윤소의 방에서 자신과 오지은이 모녀관계라는 것을 증명하는 유전자 조작 결과를 발견했다.

'이름없는 여자'에서 서지석은 서말년이 부탁한 유전자 조작 결과를 조작하며 또다시 오지은을 속였다. 그러나 배종옥이 마야를 통해 자신과 오지은의 관계를 알게 되면 앞으로 이야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배종옥은 그동안 '이름없는 여자'에서 자신의 친딸인 오지은을 괴롭혀왔다. 그런 배종옥이 친딸 정체가 오지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이 같은 사실을 오지은에게 밝히지 않고 혼자 죄책감에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름없는 여자'에서 서지석은 또다시 조작으로 오지은을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했다. 서지석이 끝까지 구해주(최윤소 분)과 악행을 저지를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이름없는 여자' 결말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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