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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이불밖은 위험해', 시간대 변경 때문? 워너원 강다니엘·엑소 시우민 등 활약에도 시청률 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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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이불밖은 위험해', 시간대 변경 때문? 워너원 강다니엘·엑소 시우민 등 활약에도 시청률 대폭 하락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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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의 워너원 강다니엘, 엑소 시우민, 하이라이트 용준형 등 출연자들의 활약에도 시청률이 대폭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가 2.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6%P 하락한 수치다.

'이불밖은 위험해'가 방송 시간을 변경했다. [사진 = 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화면 캡처]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포맷으로 등장했다. 최근들어 늘어나고 있는 집돌이(혹은 집순이)들이 함께 모여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지난 27일 일요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일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작했지만, 2화에서는 월요일 11시 10분으로 편성이 바뀌었다.

‘이불 밖은 위험해’의 시청률 하락에서는 시간표 변경과 동시간대 방송하는 예능 ‘동상이몽 시즌2’와 ‘안녕하세요’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출연자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2%대로 하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앞으로 ‘이불 밖은 위험해’는 1회 방송분만이 남아있다. 앞으로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멤버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이 다시 상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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