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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임시완·홍종현 삼각관계에 5% 이상 유지는 성공했지만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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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임시완·홍종현 삼각관계에 5% 이상 유지는 성공했지만 시청률 하락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0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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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가 시청률 5%를 넘기는 데는 성공했지만, 시청률이 하락했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가 6.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왕은 사랑한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사진 = MBC '왕은 사랑한다' 방송화면 캡처]

‘왕은 사랑한다’는 사전 제작된 작품으로 주연 왕원을 연기하고 있는 임시완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또한, 임시완과 은산(임윤아 분)과 왕린(홍종현 분)의 케미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하지만 ‘왕은 사랑한다’는 시청률에 있어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세 사람의 완벽한 호흡과 안정적인 연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조금씩 하락하는 등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임시완과 임윤아 그리고 홍종현의 관계가 복잡한 양상을 띄기 시작하면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임시완과 홍종현을 사이에 있는 임윤아의 마음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극 중 임윤아의 결정에 따라 전개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왕은 사랑한다’에서 세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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