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일본 수지' 타케이 에미가 이른 나이에 혼전 임신과 결혼을 발표해 일본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다수의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케이 에미는 이미 'EXILE' 타카히로와 혼인 신고를 마쳤다. 현재 타케이 에미는 임신 3개월로 알려졌다.

타케이 에미의 남편이 된 일본의 인기 댄스그룹 에그자일(EXILE)의 보컬 타카히로는 1984년 생으로 1993년 생인 타케이 에미와 9살 차이다.

타케이 에미는 순수한 이미지로 활동해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이번 혼전 임신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또한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위약금을 물게 되는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수지' 타케이 에미와 에그자일(EXILE) 타카히로는 지난 2014년 10부작 일본 드라마 '전력 외 수사관 (戦力外捜査官)'에서 친분을 쌓았으며 이듬해인 2015년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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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