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08:25 (월)
김정민, 금일(5일) 첫 소송 시작 '전 남친 손해배상 청구'에 관심 집중
상태바
김정민, 금일(5일) 첫 소송 시작 '전 남친 손해배상 청구'에 관심 집중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9.05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사업가 A씨와 법정 공방에 돌입한다.

5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사업가 A씨가 방송인 김정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첫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방송인 김정민이 사업가 A씨와 법정 공방에 돌입한다.[사진=스포츠Q DB]

양측은 다수의 혐의에 대해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김정민은 A씨를 상대로 지난 7월 11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전 여자친구인 김정민이 결별을 요구하자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하고, 1억 6천만 원의 금품을 요구했다.

최초 보도 당시 실명이 공개됐던 A씨는 인터뷰를 통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후 상대방이 방송인 김정민이란 사실이 알려졌다. 

A대표는 이후 김정민에게 약 20억 원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쇼핑, 생활, 이사 등의 비용을 지불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취했다. 또한 지난 2월 혼인 빙자 사기 혐의로 김정민에게 7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 긴 법정 공방을 앞두고 있는 김정민은 방송 활동을 멈춘 상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