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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최윤영 "영광과 행복이 교차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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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최윤영 "영광과 행복이 교차한 시간"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1.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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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의 여주인공 최윤영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

21일 '고양이는 있다'가 훈훈한 결말로 마무리된 가운데 여주인공 고양순 역을 소화한 최윤영이 자신의 느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

최윤영은 "친정 같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너무 영광이었다"며 "양순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해서 너무 행복했다.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KBS 1TV '고양이는 있다' 제공]

최윤영은 '고양이는 있다'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그동안 최윤영은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기존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는 이런 이미지를 탈피하고 억척스럽고 기 센 잡지사 기자 고양순으로 변모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갔다.

특히 웃음기를 뺀 표정 연기와 진지함을 담은 느낌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의 원동력이 됐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고양이는 있다.' 마지막회는 23.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1위는 물론 이날 드라마 종합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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