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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연석, "엄현경 밝을 줄 알았는데 차분하고 '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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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연석, "엄현경 밝을 줄 알았는데 차분하고 '집순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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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서 유연석이 엄현경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 출연한 배우 유연석이 엄현경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유연석과 엄현경은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열여덟, 열아홉'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엄현경은 유연석에 대해 "오빠가 엄청 수다스럽다. 보기와 달리 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이에 대해 "제가 원래 밝기도 하고, 그 당시 모든 스태프들, 배우들과 다 친해져야 한다는 의욕이 넘쳤다"라고 설명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유연석은 엄현경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유연석은 "밝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의외로 차분하고 집에만 가만히 있고, 집순이다"라며 "그런데 얼마 전에 '해투'를 보니까 완전히 다 내려 놓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유연석은 솔직한 답변들과 발언들을 이어가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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