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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달콤한 원수' 이보희, 박태인에 지분 넘겼다 '이사회 참여 권한' 생겨...유건과 관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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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달콤한 원수' 이보희, 박태인에 지분 넘겼다 '이사회 참여 권한' 생겨...유건과 관계 변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9.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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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달콤한 원수' 이보희가 박은혜에게 지분 절반을 넘겼다. 이에 유건과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7일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에서는 이보희(윤이란 역)가 박태인(홍세나 역)에게 지분을 넘기는 장면이 연출됐다.

'달콤한 원수'에서 박은혜-이보희-박은혜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함초라면으로 매출 상승을 이룬 현성홀딩스 대표 이보희는 박태인에게 고맙다며 지분을 절반이나 넘겼다. 이보희는 이사회에 참여하라며 그렇게 되면 유건(최선호 역)과 관계도 좋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고식품 회장 장정희(차복남 역)는 박태인이 현성홀딩스의 지분을 가졌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란다. 박태인은 자신의 지분을 이용해 이사회에서 주주들을 설득하겠다고 나선다.

이재우(정재욱 역)는 박태인에게 지분을 준 이보희에게 박태인을 믿지 말라고 조언했지만 이보희는 도리어 화만 낸다. 이보희가 박태인이 아닌 다른 이들의 말을 믿지 않으면서 박태인에게 휘둘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은혜(오달님 역)가 함초라면 레시피 원조 사장님에게 비법을 훔쳤다는 오해까지 사게 되면서 점점 박태인의 계획대로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보희가 버린 아기가 박은혜란 사실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박은혜-이보희-박태인의 향후 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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