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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여자친구, 소방차 '하얀 바람'으로 청순함 어필… '시간을 달려서' 더해진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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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여자친구, 소방차 '하얀 바람'으로 청순함 어필… '시간을 달려서' 더해진 편곡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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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가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이태헌, 권재오, 김태준)의 첫 번째 무대를 꾸미게 된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는 그룹 소방차의 '하얀 바람'을 부르게 됐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여자친구는 "다섯 번째 출연이다. 이제는 꼭 이겨보고 싶지만 부담보다는 열심히 보여드리고 가겠다."라는 말을 꺼내며 주목 받았다. 또한 소원은 "다섯 번째 출연인데 한 번만 달라"라며 1등에 대한 욕심을 보여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유주는 "가사를 들어보니 내 맘을 몰라주는 상대를 하얀 바람에 비유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라고 곡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또한 소원은 "연습 하면서 신나게 준비했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여자친구가 부르게 된 소방차의 '하얀 바람'은 소방차 2집 앨범에 수록된 흥겹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댄스곡이다. 이 곡은 발표 당시 가요 프로그램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여자친구는 그룹 특유의 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들은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매력적인 군무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여자친구는 자신들의 곡인 '시간을 달려서'를 편곡에 더하며 신선함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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