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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자들', 20만 관객수에 이어 유튜브 무료 공개… '무한도전' 김태호PD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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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자들', 20만 관객수에 이어 유튜브 무료 공개… '무한도전' 김태호PD도 추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0.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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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공범자들'이 극장에서 내려온 이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로 20만 관객수라는 기록을 세운 영화 '공범자들'은 유튜브를 통해 무료 공개되며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지난 21일 영화 '공범자들'이 유튜브를 통해 무료 공개됐다. 이는 '공범자들'의 감독 최승호의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결단이다. '공범자들'은 유튜브 공개 3일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눈길을 모았다.

 

'공범자들'이 극장 개봉에 이어 유튜브에서 무료공개 됐다. [사진 영화 '공범자들' 포스터]

 

'공범자들'은 개봉 당시에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현재 파업중인 MBC의 상황과 맞물려 눈길을 끌었다. MBC는 지난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MBC 총파업의 여파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이 현재 결방 중이다.

MBC의 간판 프로그램 '무한도전' 역시 파업 이후 결방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소신발언'으로 눈길을 모은 김태호 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무한도전이 결방한 이유"라는 글과 함께 '공범자들'의 포스터를 게시해 눈길을 모았다. 김태호 PD는 '공범자들'을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며 '공범자들'의 흥행에 힘을 더했다.

영화 '공범자들'은 지난 8월 개봉했다. 그러나 여름이 지난 이후에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공범자들'에 대한 관객들의 지지는 뜨거워지는 상황이다.

영화 '공범자들'은 공개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극장에서 20만 관객을 동원한 '공범자들'이 유튜브에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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