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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태인-김희정 악행 증거, 병원CCTV 복구됐다 '경찰 조사 다시 시작' 박은혜 복수극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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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태인-김희정 악행 증거, 병원CCTV 복구됐다 '경찰 조사 다시 시작' 박은혜 복수극 완성?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1.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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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달콤한 원수’의 권재희 휴대전화기의 향방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병원 CCTV가 희망으로 떠올랐다. 이에 박태인과 김희정의 악행을 밝히는 결정적 증거인 병원 CCTV 영상이 복구되면서 사건이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에서는 이보희(윤이란 역)가 부하직원에게 김희정(마유경 역)과 박태인(홍세나 역)의 모습이 담긴 병원CCTV를 찾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에 이보희는 최자혜(정재희 역) 사망 당시 병원CCTV 속 영상을 복구시키라고 지시했다.

 

‘달콤한 원수’의 권재희 휴대전화기의 향방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병원 CCTV가 희망으로 떠올랐다.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방송 화면 캡처]

 

병원CCTV 복구 가능성이 열리면서 권재희(강순희 역)가 잃어버렸던 휴대전화기를 찾지 못하더라도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할 가능성을 남겼다. 이어 영상이 바로 복구되면서 병원에서 김희정(마유경 역)과 박태인(홍세나 역)이 거짓말을 했다는 증거가 남았고 이를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의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방송에서 권재희(강순희 역)이 잃었던 기억을 찾으면서 김희정(마유경 역)과 박태인(홍세나 역)의 대화를 엿들었다는 결정적 증거가 휴대전화기에 담겼다는 걸 알아냈다.

하지만 블랙박스 영상과 팔찌에 이어 권재희 휴대전화기까지 찾는 일이 어려워지면서 사건은 계속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박태인-김희정은 박은혜와 이보희 앞에서 최자혜 사망이 자신의 탓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이날 형사가 찾아오면서 경찰 조사는 다시 시작됐다.

조사가 재개된 가운데 박은혜(오달님 역)가 병원 CCTV를 발판 삼아 자신의 누명을 완전히 벗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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