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JTBC의 새로운 여행 예능 '밤도깨비'가 게스트 타이거JK의 출연에 힘입어 또다시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는 2.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이번 '밤도깨비'는 서울 투어 2탄으로 꾸려졌다. 특히 타이거JK는 '밤도깨비'에 출연해 고정 패널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을 뽐내며 '밤도깨비'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밤도깨비'의 서울특집 2탄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서울의 맛집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당동의 유부김밥은 물론, 망원동에서 입소문이 난 뼈해장국 맛집까지 맛집방송 못지 않은 '맛집 투어'에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시켰다.
'밤도깨비'는 패널들의 활약, '밤 여행'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이미 JTBC는 '뭉쳐야 뜬다'를 통해 기존 여행예능과는 다른 패키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 JTBC가 이번에는 '밤도깨비'를 통해 여행예능 강자 채널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밤도깨비'는 시청률 2%대를 돌파하며 일요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밤도깨비'가 '뭉쳐야 뜬다'의 뒤를 이어 JTBC 여행 예능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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