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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썰전' 다스 논란 재언급, 유시민-박형준 토론 속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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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썰전' 다스 논란 재언급, 유시민-박형준 토론 속 시청률 상승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1.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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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다스 실소유주 논란을 재언급한 '썰전'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썰전'은 4.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5%P 상승한 것이다. 

 

다스 실소유주 논란을 재언급한 '썰전'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썰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스 비자금 관련 수사 및 실소유주를 놓고 유시민과 박형준이 토론을 벌였다. 두 사람의 열띤 논쟁에 시청률도 상승하며 5% 재집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썰전'은 지난 2016과 2017년,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치 이슈가 줄어들고 인기 패널이던 전원책 변호사가 하차 이후 서서히 시청률이 가라앉았다. 

'썰전'은 JTBC의 간판 예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썰전'은 연예계 이야기까지 다루는 종합 토크쇼 형식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후 콘텐츠 변화를 시도한 '썰전'은 국내외 정치, 사회, 경제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변화했다.

중심 콘텐츠 변화 이후 '썰전'은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최순실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 등의 굵직한 이슈를 다양하게 다루는 등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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