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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달콤한 원수' 옥살이 김호창, 박은혜에 "3년 전 네 자리에 내가 있다...용서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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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달콤한 원수' 옥살이 김호창, 박은혜에 "3년 전 네 자리에 내가 있다...용서하지 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1.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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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달콤한 원수’의 박은혜가 옥살이 중인 김호창에게 찾아가 안부를 물었다. 김호창은 박은혜에게 인사를 건네며 잘못을 뉘우쳤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에서는 박은혜(오달님 역)가 과거 애인 김호창(홍세강 역)에게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달콤한 원수’의 박은혜가 옥살이 중인 김호창에게 찾아가 안부를 물었다.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 화면 캡처]

 

이날 김호창은 "3년 전 네가 있던 자리에 내가 있네"라며 "날 용서하지마"라고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박은혜는 "용서 안 해"라고 말한 뒤 "대신 사과는 받을게. 그 안에서 이 악물고 살아"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하지만 김호창의 동생인 박태인(홍세나 역)은 여전히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어머니 김희정(마유경 역)과 도주하며 어렵게 버티고 있는 가운데 박은혜와 사고를 노리고 차를 몰던 박태인은 유건(최선호 역)을 차로 치는 큰일을 냈다.

여전히 악행을 저지르는 박태인 때문에 박은혜의 복수가 요원에 보이는 가운데 드라마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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