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월드스타 비가 게스트로 참여한 '뭉쳐야 뜬다'의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며 5%를 넘어섰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가 5.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2.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뭉쳐야 뜬다'는 대만으로 패키지 여행을 떠난 가운데 배우 겸 가수 비가 게스트로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비는 월드스타란 수식어만큼 큰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비는 아내 김태희와 사이에 얻은 딸 이야기를 풀어놓으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비교적 눈이 작은 자신과 달리 아내를 닮아 쌍커풀이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딸의 외모를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 몇주간 3-4%대를 유지하며 큰 폭의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지 못했던 '뭉쳐야 뜬다'는 월드스타 비가 참여한 대만 편에서 다시 5%대에 진입하며 관심을 받았다.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린 '뭉쳐야 뜬다' 시청률이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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