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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이휘향, 윤주상 죽음 사주? 김다현에게 악행 들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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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이휘향, 윤주상 죽음 사주? 김다현에게 악행 들킬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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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남자의 비밀'의 위선애(이휘향 분)이 혼수상태에 빠진 강준채(윤주상 분)의 혼수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한 악행을 저질렀다.

29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 46회에서는 병원을 방문한 이휘향이 의사에게 윤주상의 혼수상태를 유지시키라는 요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내 남자의 비밀' 이휘향 [사진 = KBS 2TV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휘향은 "그동안 우리 시아버님 너무 달려오셨다. 인생에 마침표 찍혀도 이상할 게 없는 나이다.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라도 찍어드리고 싶다"며 윤주상의 혼수상태를 유지하겠다는 생각을 의사에게 전했다.

의사는 그런 이휘향을 만류했지만 이휘향은 담당의사를 협박했다. 윤주상은 현재 강재욱이 한지섭(송창의 분)이라는 사실을 아는 유일한 인물이다.

진실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강인욱(김다현 분)은 이휘향의 악행을 점차 알아가고 있다. 김다현은 이휘향이 윤주상에게 지어준 약이 심장병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내 남자의 비밀'에서 김다현은 이휘향에게 "할아버지 심장병 있으신 것 몰랐냐"며 캐물었다. 이휘향은 "몰랐다"며 자신의 악행을 잡아뗐다. 김다현은 현재 송창의가 강재욱이 아니라는 사실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는 상태다.

'내 남자의 비밀'에서 이휘향은 윤주상을 살해하려는 무시무시한 계획까지 세웠다. 김다현이 이런 악행을 알아차리고 윤주상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까? 갈수록 더해지는 이휘향의 악행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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