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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홍수아, 156km 시구 진실은? "박찬호 선수와 합성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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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홍수아, 156km 시구 진실은? "박찬호 선수와 합성된 것"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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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수아가 '시구 여신'이란 별명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아는 156km 시구에 대해 "합성이다"라며 진실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홍수아는 156km 시구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홍수아는 "제가 어떻게 156km를 던지나"라며 "박찬호 선수와 합성된 거다"라고 전했다.

 

'라디오스타' 홍수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홍수아는 2005년 남다른 시구로 '시구 여신'에 등극했다. 홍수아는 "당시에는 다들 치마 입고 예쁘게 시구했다. 제가 바지에 운동화, 전력으로 시구를 해서 많이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홍수아는 표정은 신경쓰지 않고 전력으로 시구를 던지는 모습으로 많은 야구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홍수아는 "제가 시구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며 '시구 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수아는 2010년대까지 '시구의 정석'으로 불리다가 최근에는 중국 활동으로 인해 시구를 하지 않았다.

'라디오스타'에서 홍수아는 성형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홍수아는 더 나아졌다는 김구라의 말에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성형에 대한 쿨한 입장을 드러냈다.

홍수아는 공백기가 길었다는 말에 "쉰게 아니라 저를 찾은 곳에 간거다. 사천 지역에서 주로 활동 했다. 한국에서 작품이 없었고 연기를 하고싶어서 우연히 중국에서 영화 제의가 들어와 무조건 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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