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예능돌' 조권, 우영, 잭슨, 김성규가 출연한 '라디오스타'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지만 시청률에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4.8%(이하 2부,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깝의 원조' 2AM 조권과 2PM 우영, 갓세븐 잭슨과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K팝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박진영의 JYP 소속이었던 세 사람과 달리 홀로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했던 인피니트 성규는 이날 조권이 차린 시리얼 가게에 안 친해서 가지 못했다고 말하는 등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네 남자 아이돌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소폭 하락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 첫 시청률에서 무려 7%를 기록했던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점차 하락하며 4%대로 내려 앉았다.
들리는 TV를 콘셉트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라디오스타'는 2007년 5월부터 지금까지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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