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이 설 연휴 인기 영화 시리즈 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명탐정3'는 매번 설 연휴에 개봉에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선명탐정3'는 개봉 2일 만에 15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하며 이목을 모았다.
'코코'는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유지했다. '신과함께'는 박스오피스 5위로 박스오피스 순위가 두 계단 뛰어오르며 '롱런'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염력'은 박스오피스 순위 8위 까지 떨어지며 관객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 '염력'은 관객들의 혹평 후기 속 꾸준히 흥행 스코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을 앞둔 영화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 설 연휴를 앞둔 2월 14일에는 영화 '블랙팬서'와 '골든슬럼버'가 개봉한다.
'블랙팬서'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블랙팬서의 탄생을 다룬 이야기로 언론시사회 당시 호평받은 바 있다. '골든슬럼버'는 강동원 주연의 영화로 동명의 일본 인기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하는 가운데 설 연휴 흥행 영화의 첫 시작을 알린 '조선명탐정3'가 꾸준히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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