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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복면가왕' 집시여인, 새로운 가왕 탄생 레드마우스는 선우정아… 레드벨벳 '피카부' 파격 선곡에도 6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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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복면가왕' 집시여인, 새로운 가왕 탄생 레드마우스는 선우정아… 레드벨벳 '피카부' 파격 선곡에도 6연승 실패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2.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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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복면가왕’ 집시여인이 주작을 넘고 70대 가왕전에 올랐다. 5연승을 구가 중이었던 레드마우스는 집시여인과 대결에서 석패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연출 오누리‧기획 박정규)에서 집시여인은 옥주현 ‘난’을 선택해 카니발 ‘거위의 꿈’을 부른 주작을 꺾었다.

 

'복면가왕' 집시여인이 주작을 꺾고 70대 가왕전에 올랐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70대 가왕전은 5연승을 기록 중인 가왕 레드마우스와 새로운 도전자 집시여인으로 꾸며졌다. 집시여인은 철이와 미애 ‘너는 왜’, 이수영 ‘덩그러니’ 그리고 옥주현 ‘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집시여인의 활약에 맞서 레드마우스도 파격적인 선곡으로 놀라게 했다. ‘복면가왕’ 레드마우스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피카부(Peek-A-Boo)’를 열창했다. 레드마우스는 5명이 부른 ‘피카부’를 홀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의 극찬이 쏟아졌다. ‘복면가왕’에서 김구라, 김호영, 유영석 등은 집시여인과 레드마우스의 매력을 꼽으며 칭찬의 말을 이어갔다.

 

'복면가왕' 레드마우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결과는 집시여인의 승리. ‘복면가왕’ 집시여인은 단 3표 차이로 70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레드마우스는 6연승에 실패했다. 이로써 레드마우스는 소향과 동일한 기록을 달성하지 못하게 됐다.

'복면가왕' 레드마우스 정체는 선우정아였다. 2006년 1집 앨범 'Masstige'로 데뷔한 선우정아는 노래 '봄처녀', '순이', '고양이' 등을 발표했다. 개성 넘치는 보컬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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