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게스트 알베르토 몬디, 샘 오취리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토니 정 세프가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작가 강윤정 문정선‧연출 이창우 전휘제)에서 토니 정 셰프가 출연했다.

스페셜 셰프로 토니 정 셰프가 등장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토니 정 셰프는 긴장한 표정으로 셰프들과 마주했다. 이후 토니 정 셰프는 긴장이 풀린 듯 유쾌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토니 정 셰프는 “사람이 만든 요리잖아요. 인간미 넘치는 요리를 선보이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취했다. 또한, 샘킴을 향해 “외모로도 내가 이길 것 같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토니 정 셰프는 프랑스 파리에서 르꼬르동 블루 그랑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한 뒤, 국내 최연소로 신라호텔에 입사했다. 뉴욕, 파리 미슐랭 레스토랑을 거쳐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 3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덴마크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쌓았다.

훈훈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토니 정 셰프 출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샘 킴 셰프와 대결을 하게 된 토니 정 셰프가 마지막까지 웃을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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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