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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전지적 참견 시점', '1%의 우정'과 예능 맞대결서 승리 '시청률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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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전지적 참견 시점', '1%의 우정'과 예능 맞대결서 승리 '시청률 갈렸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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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KBS 2TV '1%의 우정'과 대결에서 승리했다. 

지난주 동시간대 주말 예능으로 첫 선을 보이며 시선을 끌었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KBS 2TV '1%의 우정'은 이번주 본격적인 대결을 펼친 가운데 지난주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KBS 2TV '1%의 우정'과 대결에서 승리했다. [사진 = KBS 2TV '1%의 우정' 방송 화면 캡처]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KBS 2TV '1%의 우정'은 각각 5.8%과 3.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으로 다시 모습을 갖춘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KBS 2TV '1%의 우정'은 지난주 나란히 3% 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주에는 달라진 성적표를 받으며 '전지적 참견 시점'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KBS 2TV가 선보인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인간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 '1%의 우정'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보다 10분 먼저 편성표에 자리를 잡으며 시선을 끌었다. 

배철수, 안정환, 배정남, 김희철, 주진우의 묘한 조합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해 파일럿 당시의 관심을 이어갔다. 이날 주진우는 자신의 평소 이미지와 달리 걸그룹 레드벨벳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파일럿 방송 4개월 뒤 만난 MBC '전지적 참견 시점'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영자, 김생민, 유병재는 이날 자신의 매니저와 차진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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