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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이시강, 반소영 가짜 임신 알았다… '사이다 복수' 드디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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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이시강, 반소영 가짜 임신 알았다… '사이다 복수' 드디어 시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3.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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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해피시스터즈'의 민형주(이시강 분)가 드디어 조화영(반소영 분)의 가짜 임신을 알게 됐다. 이로써 반소영은 그동안 윤예은(심이영 분)을 괴롭혔던 죗값을 치르게 됐다.

1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 69회에서는 반소영의 자해공갈에 속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소영은 심이영이 자신을 계단에서 밀었다고 거짓말 하며 심이영을 곤란한 상황에 몰았다.

 

'해피시스터즈' 이시강 [사진 = SBS '해피시스터즈' 방송화면 캡처]

 

'해피시스터즈'에서 심이영의 억울함에 해결사 이시강이 나섰다. 이시강은 반소영을 찾아가 협박하고, 이후 공일삼(정근 분)과 반소영의 관계를 알게 된다. 또한 정근을 미행한 끝에 반소영의 가짜 임신 사실 까지 알게 됐다.

'해피시스터즈'에서 정근 역시 반소영을 배신할 것으로 보인다. 정근은 반소영이 가짜임신과 유산까지 꾸며냈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 예고편에서 정근은 반소영에게 "네 가짜 임신과 유산 다 까발릴거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시강과 정근, 두 사람이 손을 잡으며 반소영이 위기에 몰릴 가능성이 커졌다. 그동안 임신을 벼슬로 진말심(김선화 분)과 이세란(허은정 분), 이진섭(강서준 분)을 쥐락펴락했던 반소영이다. 반소영의 가짜 임신 사실을 알면 이들 또한반소영을 버릴 것으로 보인다.

'해피시스터즈'는 앞으로 약 50부 정도가 남아있다. 사면초가에 몰린 반소영이 또다시 비겁한 술수로 위기를 빠져나갈 가능성 또한 높다. 이시강이 드디어 반소영을 잡을 단서를 찾은 가운데 앞으로 '해피시스터즈'가 어떤 전개로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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