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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역류' 정애리, 채유란 '신분 조작' 알게됐다… 이재황도 의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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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역류' 정애리, 채유란 '신분 조작' 알게됐다… 이재황도 의심하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3.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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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역류'의 여향미(정애리 분)가 채유란(김해인 분)의 과거를 뒤쫓기 시작했다. 고아에서 신분을 세탁한 김해인의 정체를 알게되며 김해인을 좌지우지했던 강동빈(이재황 분)의 음모까지 알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8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서신혜 한희정·연출 배한천 김미숙) 97회에서는 채유란이 신분을 세탁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정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애리는 채유란이 할머니라고 한 다이애나 권이 손녀가 없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

 

'역류' 정애리 [사진 = MBC '역류' 방송화면 캡처]

 

정애리는 채유란에게 "할머니와 통화 하고 싶다"고 질문하지만 채유란은 "현재 할머니가 출장중이시다"라는 거짓말로 회피한다. 이후 정애리는 더욱 채유란을 의심하게 됐다.

김인영(신다은 분)에 대한 의심도 높아지고 있다. 정애리는 신다은이 과거 채유란의 과거를 조사했지만 입을 다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신다은이 채유란의 과거를 숨겨줬다는 의심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역류'에서 김해인은 자신의 신분세탁이 들통났다는 사실에 유일하게 진실을 알고 있는 신다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모종의 동맹관계를 맺고 있지만 채유란이 신다은을 배신하며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재황의 음모 역시 정애리에게 들킬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황은 태연가의 양자로 과거 죽음을 맞이한 친아버지의 복수를 생각하고 있다. 이재황은 후계자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김해인을 이용해 강준희(서도영 분)과 결혼을 서두르고 있다.

'역류'에서 진실을 알게 된 정애리가 채유란의 정체에 이어 이재황의 음모까지 알게될까? 시청자들의 관심이 '역류'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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