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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장재호, 노행하와 결혼 굳혔다… 정헌 폭행치사도 해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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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장재호, 노행하와 결혼 굳혔다… 정헌 폭행치사도 해결하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4.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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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파도야 파도야'의 오정훈(장재호 분)이 황미진(노행하 분)과의 결혼 뜻을 굽히지 않았다. 장재호는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매몰차게 엄순영(서하 분)을 외면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 34회에서는 장재호와 노행하의 결혼을 둘러싼 양가 어른들의 고민이 그려졌다. 장재호가 과거 서하와 교제중이었다는 사실을 안 천금금(성현아 분)은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다.

 

'파도야 파도야' 장재호 [사진 = KBS 2TV '파도야 파도야'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황창식(선우재덕 분)의 생각은 달랐다. 선우재덕은 장재호의 야망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찬성했다. 노행하는 서하로 인해 불안한 장재호와의 결혼을 걱정했지만 장재호의 단호한 태도로 안심하게 된다.

'파도야 파도야'에서 장재호와 노행하의 결혼이 임박한 가운데 또다시 사건이 터졌다. 장재호의 동생인 오정태(정헌 분)가 불법용역철거를 하다가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을 썼기 때문이다. 사장의 폭행으로 철거민이 사망한 사건을 정헌에게 뒤집어 씌우며 앞으로의 위기를 예고했다.

오복실(조화영 분)은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도둑으로 몰리는 위기를 맞이했다. 이에 가족들 모두가 조아영의 연습생 생활을 알 가능성이 높아졌따.

장재호는 노행하와의 결혼으로 동생 정헌의 위기를 극복할 예정이다. 사랑 없는 결혼을 하게 된 장재호의 안타까운 선택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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