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의 멤버 채진과의 사생활 사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오전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현아와 채진은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셨고, 여러명이 술게임을 하는 장면이 촬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조현아와 채진의 관계에 대해 선을 그었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아와 채진의 술자리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조현아와 채진이 밝은 분위기 속에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다소 민망한 포즈를 연출하며 시선을 끌었다.

사진과 영상이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가며 주목 받기도 했다.

조현아와 채진은 얼마 전 종영한 KBS 2TV '더 유닛'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더 유닛'에 조현아는 멘토로 참여했고, 채진은 재데뷔를 꿈꾸는 아이돌 가수로 등장했다.

2009년 데뷔한 조현아는 어반자카파의 보컬이다. 조현아는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 받고 있다.

채진은 지난 2011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MY NAME)의 멤버다. 채진이 소속된 그룹 마이네임은 지난 2015년 이후 특별한 음악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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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