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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속사정 묻는 김견우에 "도와줄 수 없는 일...시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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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속사정 묻는 김견우에 "도와줄 수 없는 일...시간 필요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4.12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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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파도야 파도야'의 김견우가 조아영의 집에 찾아왔다. 출근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김견우에게 조아영은 시간을 달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의 조아영(오복실 역)과 김견우(차상필 역)의 대화가 그려졌다. 

 

KBS 2TV '파도야 파도야' [사진= KBS 2TV '파도야 파도야' 화면 캡처]

 

집앞까지 찾아온 김견우를 보고 당황한 조아영은 "왜 여기까지 찾아왔느냐"고 물었다. 김견우는 "소속가수의 속사정까지 다 챙겨야 하는 게 내 일 아니겠느냐"며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려달라. 내가 도울 수 있으면 돕겠다"고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조아영은 "당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은 뒤 "내가 결정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

조아영의 말에 발길을 돌린 김견우는 근처 길가에서 박정욱(한경호 역)을 마주쳤다. "소속 가수가 출근을 안 해서 살피러 왔다"는 김견우의 말에 박정욱은 "꼭 그렇게까지 모든 일을 다 알아야 하는 거냐"며 그를 견제했다.

박정욱의 날 선 태도에 김견우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혹시 장재호 일로 그런 건가"라고 혼잣말을 한 뒤 돌아섰다.

가수를 꿈꾸는 조아영이 정헌(오정태 역)을 둘러싼 집안사정으로 럭키기획에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갈등이 마무리되고 조아영이 꿈을 향해 다시 나아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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