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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타이거JK, 故 마이클잭슨과 인연? "미팅비로 500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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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타이거JK, 故 마이클잭슨과 인연? "미팅비로 500만원 받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4.1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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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타이거 JK가 과거 미국 거주 당시 故 마이클 잭슨과의 인연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타이거 JK가 2부 '노래방 세대공감' 코너에 출연했다. 타이거 JK는 이날 방송에서 "마이클 잭슨과 미국 거주 당시 음반 계약을 맺을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3' 타이거 JK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타이거 JK는 "당시 마이클잭슨이 동양 문화를 좋아해 동양권에서 앨범을 내고 태권도단과 함께 콘서트를 하자고 했다. 그런데 그 제안이 너무 이상해서 계약을 거절했다"며 독특한 사연을 말했다.

타이거JK는 "계약이 불발됐지만 돈을 받았다. 차비 정도일 줄 알았던 미팅비가 500만원이더라"라며 월드클래스 가수의 미팅비에 대해 밝혔다.

'해피투게더3'에서는 타이거JK와 함께 부인인 윤미래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거 JK는 "결혼 이후에 자존심이 없어졌다"며 남다른 애처가 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해피투게더3'에서 윤미래의 등장에 MC들 역시 반가움을 드러냈다. 윤미래는 다수의 OST, 솔로곡으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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