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수 김종국이 동생들과 함께 영화 '곤지암'을 관람했다. 김종국과 동생들은 '곤지암' 관람 중 비명을 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과 동생들의 나들이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동생들과 영화 '곤지암'을 시청했다. '곤지암'은 곤지암 정신병원을 소재로 한 영화로 개봉 당시 영화 팬들 사이에 남다른 공포물로 입소문을 탄 작품이다.

'능력자' 김종국마저 놀래킨 영화 '곤지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곤지암'은 지난 3월 28일 개봉한 작품이다. '곤지암'은 관객수 260만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곤지암'의 공포 후기에 가짜뉴스까지 화제가 된 바 있다. '곤지암'을 관람하던 관객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루머가 SNS를 통해 확산되기도 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은 평소 먹지 않는 팝콘을 먹고 "안양 집에서 자야겠다"고 발언하는 등 '곤지암'을 보며 무서워해 눈길을 모았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과 건장한 남자 동생들마저 공포에 질리게 한 영화 '곤지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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