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10:44 (월)
월화드라마 '엑시트' 최태준, 교통사고로 죽다 살았다… 뇌의 이상상태가 끼치는 영향은?
상태바
월화드라마 '엑시트' 최태준, 교통사고로 죽다 살았다… 뇌의 이상상태가 끼치는 영향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4.30 2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엑시트'의 도강수(최태준 분)가 불행한 삶을 살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위기를 겪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엑시트'(극본 박연혁·연출 정동윤) 첫방송에서는 오토바이를 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최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태준은 병원에서 일어나 병원비를 감당할 생각에 도정만(우현 분)에게 화를 냈다.

아버지 우현은 최태준의 갑작스러운 사고에 절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우현은 계속해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최태준을 불안케 했다.

 

'엑시트' 최태준 [사진 = MBC 4부작 월화드라마 '엑시트' 방송화면 캡처]

 

'엑시트'에서 최태준은 어린 시절 엄마가 떠나고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살아왔다. 성장하고 나서는 아버지가 병에 걸려 병수발을 해야했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진 빚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엑시트'에서 최태준은 교통사고에서 깨어난 후 머리에 이상상태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뇌를 조작해 가상세계에서 살 수 있는 실험에 최태준이 합류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엑시트'는 뇌에 약물을 투여해 가상세계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소재를 가지고 만들어진 드라마다. 4부작 드라마 '엑시트'에서 최태준의 교통사고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