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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제전학 이어 퇴학 위기에 처한 아들이 고민인 엄마… 신동엽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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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제전학 이어 퇴학 위기에 처한 아들이 고민인 엄마… 신동엽 반응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5.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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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안녕하세요'에 '아들 때문에 눈물 마를 날 없는 엄마', '사춘기 남동생과 그 편만 드는 아빠가 고민인 여고생', '게임하자고 찾아오는 친구가 고민인 20대'가 등장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정가은, 길구봉구, 세븐틴(호시, 승관)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고민 해결에 앞장서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KBS 2TV '안녕하세요'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이날 '안녕하세요'에 출연하는 첫 번째 사연자는 '아들 녀석 때문에 눈물 마를 날 없는 50대 엄마'다. 고민의 주인공은 아들이 고등학교 1학년 때 잦은 결석과 흡연으로 강제전학을 당했고, 겨우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했지만 최근에는 선생님에게 거친 반항까지 하며 퇴학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아들은 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타다 경찰에 붙잡히는 등 문제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아들은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 태권도, 바둑 등 못하는 게 없었던 '복덩어리'같은 존재였지만 현재는 '문제덩어리'가 됐다고 설명한다. 

또한 어머니는 최근 아들이 갑작스럽게 과외 이야기를 꺼내며 과외비를 받아갔지만 확인할 길이 없다고 이야기 한다. 이에 신동엽은 "말이 안 된다"며 그 돈이 절대 과외에 쓰였을 리 없다고 확신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신동엽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제공]

 

'안녕하세요'에 출연하는 두 번째 고민의 주인공은 '인생이 심난한 10대 여고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 학생은 1년 전 부모님이 헤어진 이후 아빠,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며 자신의 배경을 설명한다.

주인공의 고민은 바로 '남동생의 사춘기'였다. 주인공의 이야기에 따르면 남동생은 자신을 향해 욕을 하고 짜증을 내는 등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고, 아빠는 남동생 편을 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의 고민이 '안녕하세요'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지막 사연의 주인공은 '바쁜 청춘을 보내고 있는 20대 대학생'이다. '안녕하세요'에 등장하는 이 학생은 친구가 게임을 하자며 매일 애타게 자신을 찾는다는 고민을 털어 놓는다. 주인공은 친구가 학교 앞을 찾아오는 것은 물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전화가 온다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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