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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박정욱과의 관계 흔들... 해린 '복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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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박정욱과의 관계 흔들... 해린 '복병'될까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5.21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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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오복실(조아영 분)이 한경호(박정욱 분)와의 관계를 반대하는 양말순(이경실 분)에게 모욕을 받았다. 해린(김민선 분)을 박정욱의 짝으로 맺어주려는 이경실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려움이 생겼다.

21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에서는 이경실에게 모욕을 당하는 조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욱은 이경실이 조아영을 찾아갔다는 사실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박정욱 [사진=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화면 캡쳐]

 

이경실은 박정욱에게 조아영은 안된다며 재차 강조했다. 이경실은 "조아영이 어떤 애인 줄 아느냐, 소속사 사장과 여관을 다니는 애다"고 소리쳤다. 이결실이 조아영을 찾아갔다는 사실에 놀란 박정욱은 조아영의 상황을 설명하며, 어쩔 수 없었음을 변호했다.

하지만 이경실은 조아영의 집을 찾아가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조건이 좋은 김민선을 박정욱의 짝으로 마음에 들어하던 이경실은 "딸 관리 잘하라"며 엄포를 놓았다. 조아영의 가족들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커졌다.

조아영은 박정욱을 만나 "오빠를 만나면 항상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순탄하게 보여지던 두 사람은 김민선의 등장으로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흔들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 차상필(김견우 분) 역시 적극적인 모습을 이어가면서, 조아영과 박정욱 두 사람의 앞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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