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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와이번스, 퓨처스리그 유망주 육성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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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와이번스, 퓨처스리그 유망주 육성 위한 투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5.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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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SK 와이번스가 강화 퓨처스파크에 변화를 줬다.

SK 와이번스는 “더 나은 선수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SK퓨처스파크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SK는 인조잔디 구장인 루키 필드의 활용도를 높이고 선수들이 내야 수비, 투수 수비 훈련을 할 수 있는 내야 전용 연습 공간 베이직 필드를 만들었다.

 

▲ 베이직 필드(위)와 루키 필드.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루키 필드는 국내 1군 프로구장과 해외구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55㎜ 인조잔디를 사용, 미끄러짐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야 전반 평탄화 작업을 통해 불규칙 바운드를 줄인 수비 훈련이 가능하도록 했고 우천 시에도 원활한 훈련을 위해 배수력 강화 조치도 취했다.

베이직 필드는 1군 안방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의 내야와 동일한 크기로 조성, 2·3군에서 훈련하던 선수들이 콜업됐을 때 최대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강태화 SK 와이번스 마케팅팀 SC BIZ그룹장은 “앞으로도 SK퓨처스파크가 우리 구단 유망주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요람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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