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2 15:57 (수)
[TV컷Q] '스케치' 이동건, 유다인에 대한 죄책감으로 정진영 명령 어겼다... 정지훈의 복수 시작될까?
상태바
[TV컷Q] '스케치' 이동건, 유다인에 대한 죄책감으로 정진영 명령 어겼다... 정지훈의 복수 시작될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6.02 2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스케치'의 이동건이 유다인을 죽인 죄책감 때문에 정진영의 명령을 어겼다.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난 정지훈이 이동건에게 어떤 복수를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스케치'(연출 임태우, 극본 강현성)에서는 김도진(이동건 분)과 강동수(정지훈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동건이 약혼자 민지수(유다인 분)를 죽인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지훈은 이성을 잃고 달려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준(정진영 분)은 이동건에게 상황이 바뀌었다며, 정지훈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정진영은 정지훈이 자신의 계획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기에 조기에 정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종합 편성채널 JTBC '스케치' 방송화면 캡처]

 

이동건과 정지훈은 처절하게 싸우며 서로에게 살의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호각으로 싸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동건은 정지훈을 밀어붙였다.

이동건은 정지훈을 제압한 후, 실탄이 장전된 총을 겨눴다. 하지만 이동건은 순간적으로 감정의 동요를 느꼈다. 또다시 무고한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갈등 속에서 이동건은 결국 장전된 실탄을 모두 제거했다.

이동건은 정지훈에게 "또다시 내 앞길을 막아선다면, 민지수 검사가 살아 돌아온다 하더라도 널 죽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난 정지훈이 약혼자의 원수 이동건에게 어떤 방식으로 복수를 진행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