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봉태규·하시시박&기태영·유진 부부의 둘째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김미려가 자신의 SNS 계정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2013년 10월 배우 정성윤과 결혼 후 다음해 8월 첫째 딸인 정모아를 출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에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둘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다.
사랑스러운 첫째에 이어 둘째를 임신한 김미려 정성윤 부부처럼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는 지난달 21일 둘째 딸을 출산해 관심을 모았다.
봉태규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남다른 가족 사랑을 드러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그는 득녀 소식에 “이 축복은 오롯이 제 아내의 몫이다”라며 본인 SNS 계정에 글을 올려 시선을 끌기도 했다.
아울러 지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지만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유진 기태영 부부도 4월 둘째 임신 4개월차란 사실을 공개했다. 2011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지금까지 서로에게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내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진 기태영 부부와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지난 2016년 육아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해 딸 정모아 양의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정모아 양의 생일 파티에는 기태영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015년 첫째 딸인 로희를 출산한데 이어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유진 기태영 부부는 올 가을 출산 예정이다. 로희의 동생을 임신한 소식으로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을 전한 유진 기태영 부부는 대중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받으며 현재 태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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