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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음주운전 자숙 기간 중 성형 의혹… 계속되는 입대 후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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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음주운전 자숙 기간 중 성형 의혹… 계속되는 입대 후 잡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6.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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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2PM 준케이가 입대 한 달 전 턱 관련 안면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8일 오후 스포츠경향은 "2PM 준케이가 입소 한 달 전인 지난 4월 초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턱 관련 안면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준케이는 입대 한 달여를 앞둔 빠듯한 시기에 의료진과 상담 후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준케이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자숙을 시작한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기에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준케이는 수술 후 오른쪽 턱에 아무런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마비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대해 준케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수술 여부는 소속사에서도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준케이는 군 입대 전후로 계속해서 논란을 겪고 있다. 준케이는 입대 전인 지난 2월10일 신사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음주운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준케이는 자숙을 결정했다.

 

 

 

준케이는 자숙을 결정한 이후인 5월 군에 입대했다. 입대 전 준케이는 자필 편지를 통해 "지난 2월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큰 실망을 드려서 다시 한 번 진심을 다해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자필편지를 남기고 입대를 결정한 준케이에 대한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음주운전과 군 입대 시기 등으로 인해 논란을 겪었던 준케이는 지난 7일 턱 신경 마비를 겪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턱 마비가 아닌 '어깨 통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준케이의 턱 성형 의혹이 더해지며 소속사의 해명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을 겪고 있는 준케이 측이 해당 의혹들에 대해 어떤 해명을 내놓게 될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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