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연예가중계’에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그룹 ‘쎄쎄쎄’의 멤버 故 임은숙의 사망 소식을 다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연예가 HOT 클릭’에서는 유방암으로 투병을 이어오던 故 임은숙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그룹 ‘쎄쎄쎄’의 멤버였던 故 임은숙 사망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향년 4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故 임은숙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아울러 ‘연예가중계’는 6일 충남 홍성에서 진행된 발인식 현장을 찾았다. 고인을 애도하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 ‘쎄쎄쎄’로 같이 활동을 해오던 멤버들의 모습도 보였다. 이들은 故 임은숙을 떠나보내는 마음에 오열을 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자신의 몸 걱정보다 7살 딸 걱정에 앞섰던 그녀는 과거 딸 생각만을 하던 인터뷰 내용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임은숙은 앞서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선보인 뒤 4개월 만에 사망 소식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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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