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검법남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정재영과 정유미의 케미가 빛난 '검법남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보험금을 위해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자식들을 대상으로 가슴 저릿한 교훈을 안겨줬다. 정재영와 정유미의 발전한 콤비플레이를 통해 진실을 밝힐 수 있었다.
이어 박은석이 물러나고 오만석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오만석의 등장으로 시즌2를 고대하는 시청자들 또한 증가했다.
'검법남녀'는 월화드라마 경쟁작 '너도 인간이니'와 '기름진 멜로'를 제압하고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중계로 결방되면서 누수된 시청률을 빠르게 수복하면서 앞으로의 '검법남녀'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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