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17:00 (화)
두산베어스 유재유-SK 와이번스 강지광 콜업, 이현호-서진용 말소 [프로야구]
상태바
두산베어스 유재유-SK 와이번스 강지광 콜업, 이현호-서진용 말소 [프로야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26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투수 유재유를 1군에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6일 공개한 ‘2018 프로야구(KBO리그) 현역 선수 등록 명단’에 따르면 이날 우완 유재유가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충암고를 졸업하고 2016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유재유는 지난 오프시즌 FA(자유계약선수) 김현수의 보상선수로 두산으로 이적했다.

 

 

올해 1군에서는 3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그간 1군에서는 16일만 머물렀으며, 주로 2군에 있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12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3.31.

두산은 유재유를 1군에 올리는 대신, 좌완투수 이현호를 2군으로 내렸다. 올해로 프로 8년차인 이현호는 2018시즌 10경기에 나와 1세이브 평균자책점 6.48을 기록 중이다. 25일 SK 와이번스와 문학 원정경기에서 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SK는 투수 강지광을 1군에 올렸다. 2009년 LG에 입단하며 프로에 발을 디딘 강지광은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다. 부상이 잦아 포지션까지 외야수에서 투수로 변경했다. 팀도 두 번이나 옮겼다.

올해 1군 기록은 없는 강지광은 퓨처스 19경기에서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SK는 이날 강지광을 1군으로 올리는 대신, 오른손 투수 서진용을 2군으로 내렸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