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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킹' 박서준, 박민영과 남다른 호흡에 김지원·정유미·황정음 과거 러브라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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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킹' 박서준, 박민영과 남다른 호흡에 김지원·정유미·황정음 과거 러브라인 재조명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27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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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2018년 뜨거운 여름의 수·목을 책임졌던 박서준 박민영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서준은 ‘로코킹’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만큼 매회 박민영과 눈을 뗄 수 없는 달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에 박서준이 과거에 함께 호흡했던 김지원-정유미-황정음의 러브라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6일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박서준과 박민영의 해피엔딩 결혼식으로 극을 마무리했다. 특히 박서준의 나르시시즘 가득한 캐릭터와 박민영의 매력적인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고 박서준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박서준 박민영 [사진=스포츠Q(큐) DB]

 

뿐만 아니라 박서준은 상대 배우를 더 돋보이게 하는 특유의 표정 연기와 눈빛으로 매 작품마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박민영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앞서 예능프로그램에서 귀여운 ‘남매 케미’를 선보인 정유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서준과 정유미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스페인 가라치코로 떠난 박서준과 정유미는 서로를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과 더불어 티격태격 장난을 치는 상황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박서준은 정유미보다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오빠美’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정유미에 대한 대중들의 부러움이 쏟아졌다. 이어 정유미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과 오래된 친구 역할로 특별 출연해 반가움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해 남사친·여사친에서 커플로 발전하는 전개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한 KBS 2TV ‘쌈, 마이웨이’도 빼놓을 수 없다. 박서준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정점을 찍듯 상대배우인 김지원과 긴장감 넘치는 모습들로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안겼다.

 

박서준 황정음 [사진=스포츠Q(큐) DB]

 

특히 극 중 박서준과 김지원이 서로에게 애교를 부리는 명장면은 아직까지 회자가 될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박서준과 김지원은 같은 해 연말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까지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에게 ‘로코킹’이라는 수식어를 안겨준 MBC ‘그녀는 예뻤다’ 속 황정음과의 호흡도 인상 깊었다. 박서준과 황정음은 초반에 서로 앙숙이었던 모습을 넘어 극이 진행될수록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박서준과 황정음은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각자의 SNS 계정을 통해 다정한 셀카도 공개해 두 사람의 호흡이 남달랐다는 점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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