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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운우리새끼' 신동엽, 유호정X이재룡 집에서 옷 벗은 이유는?... 폭탄 발언 불구 시청률은 하락세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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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운우리새끼' 신동엽, 유호정X이재룡 집에서 옷 벗은 이유는?... 폭탄 발언 불구 시청률은 하락세 연속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7.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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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한 유호정과 남편인 이재룡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평소 이재룡과 친분이 두터웠던 신동엽은 술자리에서 있었던 일화들을 밝히며 추억을 회상했지만 시청률은 4주째 하락세를 면치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는 18.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유호정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유호정이 출연했다. 유호정 남편인 이재룡과 친분이 있는 신동엽은 유호정 이재룡 신혼집에서 술에 취해 옷을 다 벗고 거실에서 잠들었다는 과거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신동엽은 “술을 마시면 몸에 열이 많아진다”면서 “돌잡이 아기로 돌아간 것 같다”고 덧붙여 ‘미운우리새끼’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하지만 ‘미운우리새끼’는 현재 4주째 시청률 하락세를 걷고 있다. ‘미운우리새끼’는 한때 2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일요 심야 예능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점차 출연진들의 작위적인 모습을 지적하며 엇갈린 시선을 보였다.

‘미운우리새끼’가 이러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채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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