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6 17:56 (목)
[TV컷Q] 'TV쇼 진품명품' 윤수현, 여신 미모로 '트로트퀸' 등극... '여자친구' 리메이크에 다양한 수상경력 화제
상태바
[TV컷Q] 'TV쇼 진품명품' 윤수현, 여신 미모로 '트로트퀸' 등극... '여자친구' 리메이크에 다양한 수상경력 화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19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한 윤수현이 빛나는 미모를 뽐내며 ‘트로트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윤수현이 데뷔 전 다양한 노래 자랑 프로그램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휩쓸었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배우 송경철과 개그맨 한민관과 함께 가수 윤수현이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윤수현 [사진=KBS 1TV 'TV쇼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천태만상의 인간 세상 진품명품에 출연했다”며 “꽃길을 얻겠다. 아자!”라고 기운 센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윤수현은 시원한 옐로우가 돋보이는 민소매 의상을 매치해 청량미를 강조했다.

이후 첫 번째 의뢰품으로 등장한 독특한 각이 있는 도자기에 대해 윤수현은 “각이 특이하다. 뭉뚝하니 어디에 쓰였을지 모르겠다”고 말해 해당 의뢰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진품명품’에 출연한 윤수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이다. 윤수현은 2014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했지만 대중들에게 얼굴을 처음 내비친 건 그보다 앞선 2007년이다.

윤수현은 대학교 1학년이던 2007년 MBC ‘트로트 가요제’에 참가해 쟁쟁한 후보자들을 제치고 ‘당돌한 여자’를 불러 대상을 받았다. 이후 1년 뒤인 2008년에는 ‘전국노래자랑’ 의정부시 편에 출연해 ‘사랑의 포로’를 부르며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이후 윤수현은 박현민과 '한판붙자(Bring It On)' 응원가부터 광복 70주년 기념음반, 중국에서도 앨범을 발매하면서 트로트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윤수현은 지난 2016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노래를 트로트 버전으로 편곡해 불러 화제를 모았다.

대중들에게 매번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트로트부터 응원가, 걸그룹 노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실력을 선보인 윤수현의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