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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윤두준, 입대 전 마지막 인사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용준형·양요섭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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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윤두준, 입대 전 마지막 인사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용준형·양요섭 배웅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8.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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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군 입대 전 브이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4일 오후 윤두준은 하이라이트 V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군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윤두준은 라이브에서 "지금 회사 식구들과 가족들, 준형이, 요섭이가 와줬다"라며 식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쉬워하는 팬들을 향해 "아쉬운 점 많지만 다 털어버리고, 다녀와서 제가 다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 윤두준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

 

또한 윤두준은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모자를 벗어 보인 윤두준은 어색한 듯 머리를 여러번 만졌다. 윤두준은 "이렇게 짧은 머리는 처음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편하다. 들어가서 더 밀어야 할 것도 같다"라며 "우리 팬들은 짧은 머리 싫어하는데"라며 웃어보이기도 했다.

윤두준은 14화로 조기종영하게 된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3'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저 때문에 다음주가 마지막 방송이 됐다.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시고, 다른 배우분들 남은 촬영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해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 그는 "걱정말고, 몸 건강하세요. 남은 멤버들이 (군대) 들어갈 때까지 많이 응원해주시고, 잘 보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제 가볼게요. 고마워요.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드릴 말씀이 이것 뿐이네요. 건강하게 잘 다녀올게요"라는 말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윤두준은 오늘(24일) 육군 훈련소로 입소해 군 생활을 시작한다. 입소 장소와 시간은 모두 비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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