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JTBC가 27일 편성된 '뉴스룸' 긴급대토론을 연기했다.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었던 '고용쇼크 한국경제, 출구는?'의 27일 방송은 연기됐다.
27일 '뉴스룸' 긴급 대토론의 방송 연기 소식이 전해지면서 JTBC 편성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뉴스룸' 긴급 대토론은 정규방송인 '냉장고를 부탁해'의 편성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결방 예정이었지만 '뉴스룸' 긴급 대토론의 편성이 변경되면서 정상방송 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JTBC 홈페이지의 편성표에는 현재까지 '뉴스룸' 긴급대토론이 편성되어있다.
'뉴스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당초 출연 예정이었던 김상조 공정거래 위원장이 태풍 솔릭으로 연기된 국회예산결산위원회에 참석해야 한다. 김 위원장은 '뉴스룸' 토론회에 참여치 못한다고 밝혔다"며 27일 토론이 연기된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뉴스룸' 대토론회는 정상 방송 된다. 28일에는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참석해 같은 주제로 토론한다. 29일에는 화요 심야 예능 프로그램이 토론으로 인해 결방할 예정이다.
또다시 갑작스럽게변경된 JTBC 방송 편성표에 '냉장고를 부탁해' 결방 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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